칼 막스(Karl Marx)의 생각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가. 어느 책에서와 같이 집중력을 도둑맞고, 생각 없이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며 시간을 허비한다. 우리는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을 통해서 생각하고 글을 쓰며 행동으로 옮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양한 역사적인 인물의 삶을 통해, 경제·철학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생애를 보며, 이 포스팅에서는 칼 막스의 삶과 그의 생각이 담긴 삶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칼 마르크스는 독일의 철학자, 경제학자, 정치 이론가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이론의 발전에 깊은 영향을 미쳤는데, 그의 삶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초기 생애는 어땠을까?
칼 마르크스는 1818년 5월 5일 독일 프로이센(현 독일)의 트리어에서 태어났으며, 중산층 가정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인 하인리히 마르크스는 변호사였다. 변호사인 아버지의 영향이었는지 마르크스는 독일의 본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교에서 법학, 역사, 철학을 공부했다.
소크라테스의 수학 과정을 살펴보면
마르크스는 공부하는 동안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의 철학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인다.. 또한 당시의 다른 저명한 사상가들의 아이디어에도 적극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여러 독일 신문의 저널리스트로 일하면서 정치에 참여하는 급진적인 활동을 벌였다고 생각된다.
프랑스 파리에서의 삶, 그리고 친구 엥겔스
마르크스는 파리에서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났고, 두 사람은 긴밀한 지적, 개인적 관계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들은 ‘공산당 선언’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함께 했다. 또한 마르크스는 역사적 유물론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키기 시작하여 ‘1844년의 경제 및 철학 수고’를 출판했다. 이 작품에는 인간 노동의 가치, 기계적 노동과 창조적 노동의 구별, 그리고 노동자의 자기애, 자유와 평등에 관한 이론적인 고찰이 담겨있다.
그 유명한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1848년에 "공산당 선언"을 함께 출판했는데, 이 선언문은 역사적 발전, 계급 투쟁,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필요성에 대한 그들의 비전을 제시했다.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 간의 계급투쟁, 그리고 공산주의의 기본 이론, 현대 사회에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기본적인 공산주의 이론이 담겨 있는 길지 않은 선언문이다.
마지막 저서, 자본론
마르크스는 급진적인 혁명 활동으로 정치적 불안에 직면했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추방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자본론(Das Kapital), 마르크스는 정치경제학을 비판하는 그의 주요 저작인 자본론(Das Kapital)을 광범위하게 저술했는데, 첫 번째 책은 1867년에 출판되었으나, 나머지 내용들은 마르크스 사후에 엥겔스가 출판했다.
마르크스가 남긴 유산들은 책이 되어 지금까지
마르크스는 1883년 3월에 런던에서 사망했다. 마르크스의 사상은 현대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운동의 토대를 마련했고, 역사적 유물론과 노동가치론을 포함한 그의 이론은 사회학, 경제학, 정치이론에 지금까지 계속해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국 그의 유산은 생각이 담긴 책으로 유산이 되어 100여 년도 넘게 이 땅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결론은
칼 마르크스의 철학, 저술 등은 세계 지적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정치 및 사회 분야에 영감을 주었다. 그의 사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고 적용되었지만 자본주의에 대한 마르크스의 비판과 계급 없는 사회에 대한 그의 비전은 정치경제학과 사회 정의에 대한 논의의 중심으로 남아 있다.
마르크스의 철학적 사항에 영향을 끼친 것은 그의 삶에 있어서 주변에 있던 인물들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엥겔스는 가장 친한 동료로, 함께 다양한 저작물을 출판했다. 또한 독일의 유명한 시인이자 사회비평가인 하인리히 하인과도 친분이 있었고, 프랑스 사회주의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인 제라드 다낭과도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엥겔스 만큼의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지만, 논의를 통해 마르크스 사고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의 이름을 딴 학파, 마르크스주의. 그의 이론이 현대사회의 다양한 철학적 이론과 정치경제 이론에 비판과 논의가 있을 수 있으나, 그의 이론에 대한 지지 여부가 아닌, 그의 강력한 생각하는 힘, 친한 동료와의 대화, 논의 등을 통해 생각을 발전시키고 결국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 고유명사의 학파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존경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가. 어느 책에서와 같이 집중력을 도둑맞고, 생각없이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며 시간을 허비한다. 우리는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을 통해서 생각하고 글을 쓰며 행동으로 옮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인간은 점점 ‘생각’의 낭만을 잃어가고 있다. 저 시대의 철학과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못했다. 현대의 철학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철학가의 비평이 씁쓸하게 느껴진다.
세상을 바꾸는 건 생각하는 힘이다.